“이건 병이 아닙니다”, 자신의 여자친구가 ‘이것’ 걸렸다고 상욕하며 헤어지자고 하는 남성

1년 5개월을 사귀면서 관계를 한번도 갖지 않았던 커플이 있다. 그런데 어느날 여자친구가 질염에 걸리자 남자친구는 이별을 고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여자친구가 질염에 걸렸다는얘기를 듣고 헤어지자고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글을 올린 여성 A씨의 따르면 어느날 질염에 걸려 산부인과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질염은 여성들에게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남자친구에게 아무렇지 않게 병원에 다녀온 사실을 말했다고 한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반응은 황당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우린 한 적이 없는데 왜 생기는 거야?”라고 물었고 A 씨는 “컨디션이 안 좋아도 생기고 청바지처럼 꽉 끼는 거 입어도 생긴데”라며 설명을 해줬다. 하지만 남자친구는 이미 다른 상상들로 가득했던 거 같다. 이후 며칠 뒤 남자친구는 A씨에게 이별을 말하면서 “야 XXX야 너 나랑 한 적 없잔아. 근데 왜 생기냐고 그게. 그냥 생기는 거라는 말 하지 말고. 좀 XX”이라고 덧붙였다.

일방적인 이별 통보를 받은 A씨는 오히려 미리 걸렀다는 생각에 홀가분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검색하는 법을 모는 걸까?”라며 남자친구를 비판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 정도면 조상신이 도왔다”, 기본적인 상식도 없고 인성까지 파탄이다.”, 질염이 도운 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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