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여버릴 수밖에 없었어요” 11살짜리 아들이 ‘아빠’를 살해한 충격적인 이유

“죽여버릴 수밖에 없었어요” 11살짜리 아들이 ‘아빠’를 살해한 충격적인 이유

과거에 화제가 되었던 일이 커뮤니티를 달궜다.

엄마가 30분간 폭행당하는 상황을 곁에서 지켜보던 11살 소년은 끔찍한 결정을 한다. 아들과 아내를 상습 구타하던 50대 A씨. 아내뿐만 아니라 11살, 6살 된 아이들은 반찬투정만 해도 그에게 반복적인 구타를 당해야 됐다.

사건이 발생한 그날은 늦게 들어왔다는 이유로 A씨가 아내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11살 소년은 한참 동안 맞고 있는 엄마를 보다 못해 아버지 A씨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부엌에서 꺼내온 칼로 말이다. 이후 119에 신고했으나 A씨는 사망했다.

경찰 조사 과정에서 이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는 세간에 공개돼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조사에서 소년은 “어머니를 때리는 아버지를 보고 참다못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고백했다.

소년은 이전에도 이웃들에게 “우리 엄마는 나 아니었으면 죽었어요”라는 말을 한 적도 있다고 한다. 당시 소년은 촉법소년에 해당돼 형사처분 대상이 아니었기에 소년부로 송치할 방침이었다. 이후 그의 행방은 전해진 바 없다.

error: Content is protected !!